▲ 충북 괴산군 청안초등학교(교장 신범우)는 5월 23일(금)에 전교생(6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이 알아야 할 저작권’이라는 주제로 ‘찾아가는 저작권 교육’을 실시하였다. (사진=괴산증평교육청)

충북 괴산군 청안초등학교(교장 신범우)는 5월 23일(금)에 전교생(6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이 알아야 할 저작권’이라는 주제로 ‘찾아가는 저작권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한국저작권위원회 소속의 전문 강사를 초청하여 2~3교시(09:45~11:10)에 본교 영어실에서 이루어졌다.

이 날 특강은 학생들에게 저작권 보호의 인식과 필요성을 심어 주고 저작권을 침해하지 않게 하고자 구성돼 있는 교육프로그램으로 실생활에서 일어나고 있는 인터넷 불법다운로드 등 실제 사례를 제시하여 경각심을 고취하였으며, 바른 저작물 이용 및 저작권 인식 향상에 대한 홍보 영상물 시청, 저작권 관련 퀴즈 등 다양한 활동을 체험하였다.

교육에 참가한 6학년 장현성 학생은 “저작권이란 말의 의미를 잘 몰라서 지금까지 잘못 사용하고 있었는데 강사님의 명쾌한 설명과 재미있는 퀴즈 풀기 및 동영상도 보면서 저작권의 의미를 올바로 알게 되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신범우 교장은 “다변화하는 글로벌 사회에서 스마트정보강국이 되기 위해서는 기술도 중요하지만 정보화 사회에 가장 기본이 되는 가치관과 행동양식이 필요하다”며 이번 특강으로 청안초 학생들의 올바른 저작권 인식을 확립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만식 기자  redstar@jb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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