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극중학교(교장 이봉섭) 유도부가 인천 경인교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제4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유도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둬 주목을 받고 있다. (사진=음성군)

무극중학교(교장 이봉섭) 유도부가 인천 경인교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제4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유도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둬 주목을 받고 있다.

무극중학교 유도부는 이달 25일 인천 경인교육대학교에서 열린 제4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남중부 김영성(-73kg)이 동메달을 획득하였다.

16강전에서는 한판승, 8강전에서는 우세승을 거두었다. 4강전에서도 마지막 1분까지 우세한 경기를 운영하다 아쉽게 점수를 빼앗기며 동메달을 획득하였다.

김영성선수는 무극중학교 유도부 주장으로 부원들이 파이팅 넘치게 운동에 참여 할 수 있도록 이끌며 무극중학교 유도부가 좋은 성과를 거두는데 스스로 한 몫을 해내었다.

김영성 선수는 “중학교에서의 첫 메달을 소년체육대회에서 따내어 더욱 기쁘며, 올해부터 지도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단시간에 메달을 따게 해주신 박성호 코치님에게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 외에 강성민(8강-3학년), 김주희(8강-1학년), 전수진(16강-1학년), 임교빈(16강-1학년)도 아깝게 패배를 하였지만 대다수가 1학년이라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선수들이다.

무극중학교 유도부의 이번 성과는 선수들이 박성호 코치와 하루도 거르지 않고 열정적으로 훈련한 결과가 이번 유도대회에 나타난 것이라 생각한다. 그리고 무극중학교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으로 유도부가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되었다.

김만식 기자  redstar@jb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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