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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제구, 3월 문화가 있는 날 지역작가 작품 전시회 개최 | ||
‘자연과 삶 story’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연제구청 1층 중정홀에서 관람할 수 있으며 전시 작품은 물금황상공원, 제주도 삼방산 가는길 등 유화 작품 31점이다.
바이올린 연주, 태평무 등의 오프닝 행사가 열린 첫날에는 다른 전시회와 다르게 작품 아래에 꽃 대신 쌀포대가 놓였다.
쌀포대는 관내에 거주하며 창작활동을 하는 김인기 작가가 전시 축하품으로 화환 대신 받은 것으로 어려운 주민에게 보탬이 되고자 연제구에 기부했다.
기부 받은 쌀은 관내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부산·경남·울산=중부뉴스통신] 김석희 기자 desk@jungb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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