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울산=중부뉴스통신] 김석희 기자 =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조직위원회는 비지니스 엑스포 구현을 위해 국내 기업의 엑스포 참여 의향을 묻는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1,200여개 국내 한방, 항노화 주요 기업과 기관을 대상으로 4월 15일부터 5월 13일까지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관심도, 산업관 기업 부스 참여 의향 등을 사전 조사했다.

주요 조사내용은 엑스포 개최 인지 여부, 산업관 참가 여부, 산업관 참가 시 필요한 지원 사항, 기업의 전시 가능 품목 및 업종 등이다.

조사 결과에 따라 산업관 입점을 희망하는 기업·기관에 대해는 지속적 관리, 방문을 통해 기업 유치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며 기업의 의견을 수렴해 기업들이 찾아오고 싶은 산업관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정준 사무처장은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기업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리며 2023산청항노화엑스포에 많은 기업들이 참가할 수 있도록 엑스포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3산청항노화엑스포는 ‘미래의 약속, 세계 속의 전통의약’이란 주제로 2023년 9월15일부터 10월19일까지 인류 건강을 위한 35일간 여행을 산청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정부 승인 국제행사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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