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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제구, 해맞이마을 ‘제6기 마을기자학교’ 운영 | ||
이번 교육은 12월 21일까지 수요일마다 격주로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며 주민이 직접 기자가 되어 마을의 숨겨진 이야기와 이웃들의 다양한 삶을 취재하고 신문을 발행해 마을의 기록으로 남긴다.
6기 교육은 종이신문 발행에 중점을 두었던 지난 다섯 차례 교육과 달리 방송 뉴스에 대한 이해 영상 구성 및 촬영법 마을방송국 탐방 등 뉴미디어의 급격한 성장에 따른 디지털 플랫폼 교육에 많은 시간을 할애한다.
마을기자학교 1기 때부터 기자로 활동 중인 한 주민은 “가볍게 시작했던 마음이 어느덧 사명감으로 자랐다”며 “발로 뛰는 취재를 통해 마을에 숨어있는 이야기를 열심히 찾아다니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맞이마을신문은 2020년 창간호를 시작으로 2년 반 동안 마을신문을 7회 발행하는 등 해맞이마을 곳곳의 소식을 꾸준히 전하고 있으며 이번 교육을 통해서 8호·9호 신문을 발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부산·경남·울산=중부뉴스통신] 김석희 기자 desk@jungb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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