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울산=중부뉴스통신] 김석희 기자 = 경상남도는 도내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의 온라인 판매 역량강화와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해외 온라인 쇼핑몰 입점지원 사업’ 참여업체를 1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해외진출 전문 교육기관에서 시행하는 교육을 통해 참여 업체가 해외 온라인 쇼핑몰에 입점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입점 시 실제 판매에 필요한 광고 및 마케팅 비용을 최대 130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에 선정된 업체는 2회의 온라인 교육을 통해 쇼핑몰 입점방법, 상품등록, 운영관리, 주문 및 배송 시스템 등을 익힐 수 있고 1회의 기업별 맞춤형 1:1지도를 진행해 차별화된 판매전략을 세울 수 있다.

또한 쇼핑몰 내에서 활용할 수 있는 상품 이미지와 홍보영상 제작비용 및 핵심어 광고비를 최대 130만원까지 지원한다.

교육성적이 우수한 1개 업체에는 핵심어 광고비 50만원을 추가 제공해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청대상은 자체 개발·제조, 디자인 제품을 보유하고 있는 경남도내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으로 서면심사와 현장실사를 거쳐 최종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8월 16일부터 현재 접수 중이며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경상남도경제진흥원 누리집에 게시된 사업 공고문을 참고해, 9월 16일까지 신청서 및 서류를 소상공인지원팀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부산·경남·울산=중부뉴스통신] 김석희 기자  desk@jungb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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