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고양특례시 일산동구청은 지난 17일 일산동구청 구청장실에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수감 결과를 점검하고 지적사항에 대한 후속조치를 마련하기 위해 간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일산동구 구청장 및 10개 부서장이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는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수감결과를 분석해 시의원 지적사항에 대한 원인과 시민 불편사항을 확인하고 해결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외에도 일산동구청장은 새롭게 선정된 민선8기 슬로건 및 시정원칙에 대한 내용을 공유하면서 향후 나아가야할 구정의 방향을 제시하고 적극적인 행정의 자세로 업무를 추진할 것을 전 직원에게 당부했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내년도 예산 편성에 철저히 대비하라고 지시했다.

말미에는 새롭게 임용된 신규공직자에 대한 따뜻한 격려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방경돈 구청장은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행정 스스로를 되돌아보고 시민들이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 앞으로 정책의 방향을 어떻게 설정해 나아가야하는지 점검할 수 있었던 귀중한 시간이었다”고 밝히며 “일산동구 뿐만 아니라 고양시 전체 시민을 위한 구정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부뉴스통신]김만식 기자  desk@jungb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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