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금촌다목적실내체육관과 노인일자리지원기관인 파주시니어클럽이 어르신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21일 체결했다.

금촌다목적실내체육관에서 두 기관의 대표가 만나 진행된 이번 협약을 통해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에 대한 뜻을 모았으며 더 나아가 파주시민들의 사회참여 활성화와 지역사회 노인복지 향상을 위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종덕 금촌다목적실내체육관 대표는 “남녀노소 모든 시민이 이용하는 체육시설인 만큼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두 기관이 지속적으로 노력해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장승철 시니어클럽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파주시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시니어 카페 운영 등을 통해 어르신 일자리 창출은 물론 이용객들의 편의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희진 노인장애인과장은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협력을 통한 시너지를 발휘해 어르신들의 소득증진과 노인일자리 활성화에 앞장서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금촌다목적실내체육관은 사회적기업인 사단법인 대한생활체육지도자연합회 파주지점에서 수탁받아 지난 10월 1일 개관했으며 다목적체육관과 탁구장, 요가, 필라테스, 스피닝장을 갖추고 파주시민을 위한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중부뉴스통신]김만식 기자  desk@jungb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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