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울산=중부뉴스통신] 김석희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천시협의회는 지난 13일 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자문위원 4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한반도 위기관리 및 평화 전환을 위한 북한 견인 방안’을 주제로 한반도 평화·번영을 위한 자문위원의 역할과 실천 과제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격변하는 국제정세와 한반도 평화의 중요성 그리고 최근 다양한 수단을 통해 군사적 위협 수위를 높이는 북의 동향에 대해 자유로운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한반도 문제에 있어 우리의 역할과 평화전환을 위한 북한 견인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수렴과 함께 자유토론이 이어졌다.

특히 국민의 목소리를 담은 자문·건의 강화, 지역현장의 평화통일 중심 역할 수행, 재외동포와 함께 평화통일 공공외교 선도, 청년세대의 평화통일 역할 강화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한편 민주평통 사천시협의회는 2022년 평화통일 사업을 마무리하고 2023년에도 자문위원과 지역주민 통일 역량 활동 등의 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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