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울산=중부뉴스통신] 김석희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함양군협의회는 지난 10일 함양고운체육관에서 2022년 회원 한마음대회 및 제12회 모범다문화 가정 시상식을 개최했다.

코로나로 인해 3년 만에 열리는 이날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진병영 군수, 박용운 군의회 의장, 김재웅 경남도의원과 군의원, 관내 유관기관장 및 협의회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협의회 행동강령 낭독으로 시작한 본행사는 유공회원 및 모범다문화가정 시상, 대회사, 내빈 축사에 이어 결의문 채택을 마지막으로 1부 행사가 종료됐으며 이어진 2부에서는 회원들을 대상으로 한 도덕성회복 강연회와 화합행사가 진행됐다.

서장원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회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 덕분에 협의회의 한 해를 잘 마무리하고 한마음대회를 열 수 있게 되어 무척 기쁘다”며“앞으로도 함양을 대표하는 단체로서 밝고 건강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병영 군수는 축사에서 “올 한해도 협의회에서 군민들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 온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2023년 계묘년에도 계획하고 소망하시는 일 잘 되시기를 바라며 군에서 추진하는 각종 현안사업과 군정업무에도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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