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성군은 지난 7일부터 군청 1층 로비에 음성다올찬쌀 전시판매장을 열어 “지역쌀 팔아주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사진=음성군)

음성군은 지난 7일부터 군청 1층 로비에 음성다올찬쌀 전시판매장을 열어 “지역쌀 팔아주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군은 농협중앙회 음성군농정지원단과 협의하여 군 공무원과 방문객들에게 다올찬쌀 판매와 함께 홍보를 위한 전시판매장 운영을 시작하였다.

이번 음성쌀 팔아주기 운동은 지난해 음성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이 자체 수매한 벼 중 쌀 소비량 감소 등으로 재고량이 8,625톤으로 증가하여, 올해 생산되는 벼 수매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하여 추진되었다.

전시판매장에서 쌀 구매를 희망하는 직원, 주민, 방문객들은 음성군농정지원단(871-0210) 또는 농정과(871-3398)로 문의하면 구입할 수 있다.

군은 신선한 쌀을 판매하기 위하여 도정일 이후 2~3주마다 쌀을 교체하여 음성다올찬쌀은 20kg 52,000원, 10kg 27,000원, 4kg 13,000원에 판매한다.

군과 음성군농정지원단은 기관,사회단체,기업체와 재청,재경향우회에 협조 서한문을 발송하고, 추석맞이 음성군 공무원 1인 1포 음성쌀 구매 운동을 전개할 것이다.

또한, 농산물 쇼핑몰 음성장터와 우체국쇼핑을 연계하여 음성쌀 팔아주기 운동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하였다.

김만식 기자  redstar@jb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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