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성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최창묵)는 농촌여성의 인적역량 개발을 통해 농업․농촌사회 활력을 주도하는 지역 여성리더의 주체로 활성화하고자 생활개선회를 육성하고 있다. (사진=음성군)

음성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최창묵)는 농촌여성의 인적역량 개발을 통해 농업․농촌사회 활력을 주도하는 지역 여성리더의 주체로 활성화하고자 생활개선회를 육성하고 있다.

생활개선음성군연합회(회장 김순응) 임원 34명은 지난 7일 경기도 양평 의 유기농업․유기가공식품사업장인 절골농원에서 성공운영사례 교육을 받고 현장을 견학하며 다양한 정보를 교환하였다.

이번 현장 견학은 농업과 농촌이라는 자원을 활용하여 가치를 창출하고 우수사업장과 지역을 방문하여 우수사례를 파악하여 생활개선회원이 농업과 관련한 농산물 가공을 통한 부가가치 향상과 새로운 농외소득원개발에 안목을 넓혀주고자 실시하였다.

김순응 생활개선음성군연합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과 농촌이 생산만 하는 곳이 아닌 자원․상품화함으로써 무한한 성장 가능성이 있음을 알게 되었다.” 며 “생활개선회원들이 서로 화합하고, 경쟁력 있는 여성리더가 돼 지역발전에 이바지하는 마음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생활개선회는 농촌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할 여성지도자 육성과 의식․능력 함양에 중점을 두고 과제교육, 현지연찬 교육, 농촌여성전문연구회 육성 등 농촌여성 역량개발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김만식 기자  redstar@jb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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