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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 이하 세종시)가 지난 22일 오전 10시 조치원역 광장 일원에서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했다. (사진=세종시) | ||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 이하 세종시)가 지난 22일 오전 10시 조치원역 광장 일원에서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했다.
세종시와 세종 YWCA가 제11회 에너지의 날*을 맞아 실시한 이날 행사에는 관계자 30여 명이 참여해 조치원역 광장부터 세종전통시장까지 홍보 가두행진을 벌이며 시민의 에너지 절약 참여의식을 고취시켰다.
* 에너지의 날은 2003년 8월 22일 사상 최대의 전력 소비량을 기록한 날을 기념해 에너지시민연대가 전력사용량을 줄이자는 취지로 2004년 지정한 날로, 올해로 11번째를 맞음.
이 캠페인에서는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에어컨을 끄거나 설정온도를 2도 올리기 ▲오후 9시부터 5분간 소등행사에 참여하기 등을 알리며 에너지절약 실천을 독려했다.
김용성 생활경제담당은 “우리나라는 사용하는 에너지의 90%를 수입하고 있어 에너지 절약이 절실히 필요하다.”라며 “에너지 절약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을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JBEN중부뉴스=세종] redstar@jb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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