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8월 1일(화) 김천예술고등학교에서 학생 뮤지컬, 학생 연극회, 연극동아리 운영학교 지도교사 33명을 대상으로 지도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하였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8월 1일(화) 김천예술고등학교에서 학생 뮤지컬, 학생 연극회, 연극동아리 운영학교 지도교사 33명을 대상으로 지도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하였다.

소수의 고급 문화로 여겨졌던 다양한 예술교육이 학교에서 펼쳐지고 있다. 현재 도내에는 14교에서 학생 뮤지컬이, 24교에서 학생 연극회와 연극동아리가 운영되고 있다. 모두 교육부 사업인 학교예술교육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가 높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 비전공자로서의 어려움을 말하기도 하였지만 학생들이 직접 연극, 뮤지컬 제작·공연을 하면서 학생들의 자존감이 높아지고 경험과 과정 자체에서 즐거움과 성취감을 느낀다며 학교 예술교육의 긍정성을 강조하였다.

김준호 중등과장은“예술적 경험을 어릴 때부터 해야 어른이 되어서도 문화를 향유할 줄 아는 질 높은 삶을 살 수 있다. 오케스트라, 연극, 뮤지컬 등 학교예술교육의 우수 운영 사례를 적극 발굴·홍보하여 공교육 속에서의 예술교육이 가지는 교육적 의미를 널리 알리겠다.”며 교사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당부 하였다.

[대구·경북=중부뉴스통신] 김만식 대표기자  desk@jungb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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