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부뉴스통신]김만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도시관리공단은 최근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청렴표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직원들의 청렴 의식을 제고하고 공단 청렴 의지 전파를 위해 진행됐다.

공모전은 총 34편이 접수돼 1차 심사를 통해 21편이 선정됐으며 2차 전 직원 투표를 통해 청렴표어상 1편, 아차상 5편을 선정했다.

청렴 표어 중 최우수 작품으로 ‘청렴한 마음, 오늘도 맑음’이 선정됐으며 아차상은 ‘내가 먼저 하는 청렴 밝아지는 우리 공단’, ‘우리의 청렴MBTI는? P.U.R.E’, ‘청렴한 하루, 청명한 하늘’, ‘내가 뿌린 청렴의 씨앗, 모두에게 돌아간다’, ‘청렴한 공직사회, 빛나는 나의 자부심’이 각각 선정됐다.

공단은 선정된 청렴 표어를 사내 게시판, 홈페이지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직원과 구민들에게 홍보할 예정이다.

김석우 이사장은 “청렴 표어 공모전을 통해 직원들이 청렴에 대해 늘 함께하고 실천해야 할 일이라는 것을 상기할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 청렴에 우리 공단이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인천=중부뉴스통신]김만식 기자  desk@jungbunews.com

<저작권자 © 중부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