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울산=중부뉴스통신] 김석희 기자 = 부산광역시 수영구 광안4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바르게살기운동광안4동위원회에서 런던스헤어와 연계해 관내 거동이 불편한 이웃 3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미용봉사를 시행하고 다가오는 29일 2명에게 추가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바르게살기운동광안4동위원회 및 광안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위원을 겸임 중인 우향주 대표는 2021년 11월부터 이·미용 재능기부 활동을 매월 꾸준히 진행해 왔으며 이번에는 바르게살기운동광안4동위원회 위원들과 뜻을 모아 고령·지병 등으로 거동이 불편한 대상자의 집으로 직접 찾아가는 봉사를 추진했다.

김종득 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거동이 힘든 이웃의 집까지 직접 찾아가 이·미용 봉사를 해주신 우향주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이 살기 좋은 호암골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광안4동위원회는 방충망 지원, 친환경 LED조명 설치, 도배·장판 교체 집수리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업을 꾸준히 시행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관내 환경정화운동, 초화식재 및 교통질서 캠페인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를 실천하며 행복한 호암골 만들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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