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울산=중부뉴스통신] 김석희 기자 = 부산광역시 수영구는 매주 토요일 저녁 8시·10시에 진행되는 상설공연‘광안리 M 드론라이트쇼’가 9월 성큼 다가온 가을의 문턱에서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감성 가득한 공연을 준비한다고 밝혔다.

먼저 9월2일 ‘정글탐험대’ 공연은 여름의 끝에서 초록빛 정글 속으로 들어가 어둠속 깜짝 나타나는 신기하고 다양한 동물들을 만나볼 수 있다.

9월9일 ‘캠핑’ 공연은 여행하기기 좋은 계절 가을을 맞아 가족과 함께 떠나는 캠핑여행을 주제로 한다.

9월16일 ‘수영구 한국지역도서전’ 은 국내 최초로 개최되는 해변 도서전 주제인 ‘책의 바다 원더랜드’를 담았다.

9월23일 ‘우리집 반려동물’ 은 가족만큼 소중한 존재, 귀여운 강아지, 고양이 등 반려동물 특집으로 진행된다.

9월30일 ‘한국의 미’ 공연은 추석을 맞아 함께 하는 가족들과 즐겁게 관람할 수 있는 특별공연으로 저녁 8시, 1회 개최 예정이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밤이 더 빛나는 광안리해변에서 가을의 감성과 낭만을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추석연휴 기간 동안 많은 관광객의 방문이 예상되는 만큼 대한민국 대표 드론라이트쇼로서 공연 안전관리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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