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전북=중부뉴스통신]문음미 기자 = 전주시와 전주인재육성재단은 지난 2006년부터 올해 현재까지 재단 장학생으로 선발돼 장학금을 받은 사람을 대상으로 장학생 수기 공모를 접수한다고 4일 밝혔다.

접수는 먼저 1차로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참가 신청을 접수한 뒤, 18일부터 오는 10월 6일까지 2차로 수기를 접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공모주제는 전주인재육성재단 장학수혜 경험을 통해 학업을 계속하게 된 내용 희망적 삶을 이어가게 된 내용 장학금으로 본인의 재능 등을 더욱 개발할 수 있게 된 내용 그 밖에 본보기가 될 만한 장학금 활용 및 성과 위기극복 사례 등이다.

시와 재단은 접수된 수기 중 우수작을 선정해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 2차 수기접수자 전원에게 1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이 지급된다.

수기 공모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인재육성재단 누리집과 전주시 누리집에 게시된 장학생 선발요강을 참고하면 된다.

전주인재육성재단 관계자는 “학업성적이 우수하면서 생활 형편이 어려운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이 지속적으로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지급해 지역의 경쟁력을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 출연기관인 전주인재육성재단은 지역우수인재 장학금 지원, 청소년 자립지원 장학금 지원, 성인문해 우수교육생 지원사업 등 다양한 장학사업을 꾸준히 수행하고 있으며 야호교육통합지원센터를 운영하면서 전주교육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지역인재의 학문탐구 의욕과 애향심을 높이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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