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천군보건소(소장 이재은)는 주요 산책로 코스에 올바른 걷기자세 및 칼로리 소모 안내 표지판을 설치해 군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진천군)

진천군보건소(소장 이재은)는 주요 산책로 코스에 올바른 걷기자세 및 칼로리 소모 안내 표지판을 설치해 군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군민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고 있는 남산골 등산로 입구 약수터와 초롱길 산책로에 5점의 안내표지판을 설치했다.

표지판은 △올바른 걷기자세 △운동량과 종류에 따른 소모 열량 △건강박수 등이 표기돼 있어 지역주민들에게 올바른 운동정보과 건강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군은 군민들의 걷기 실천율 향상과 운동 환경 조성을 위해 군민 다중이용시설 2개소(생거진천 종합사회복지관, 보건소)와 사업장 1개소(국가기상위성센터) 시설 내부에 걷기 정보 안내 및 칼로리 소모량이 표시된 홍보 패널을 설치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많은 주민들이 걷기 운동에 자율적 동참과 생활화로 비만 탈출과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의 고통에서 벗어나고 전기에너지 절약에도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군민들이 이용하는 다중장소 및 시설물 등에 건강 걷기 관련정보 안내판과 패널 설치로 자신에게 맞는 운동량 조절과 건강생활을 실천해 갈 수 있도록 운동 환경 조성에 더욱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김만식 기자  redstar@jb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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