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은 충청북도 주관으로 실시한 2014년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시군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역 자율형 사회서비스투자사업의 체계적 진단과 성과관리를 통한 사업운영 역량 강화를 위해 도내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진천군은 사업계획, 사업진행 및 성과관리 등 5개 분야 9개 지표 평가에서 최고득점을 받아 최우수기관 선정의 영광을 안았다.
또한, 군은 지역사회 서비스 투자사업의 기반 확충과 활성화를 위해 사회서비스의 홍보와 제공기관의 모니터링, 바우처의 집행, 성과 관리 등에 행정력을 집중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의 복합적인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다양한 지역사회 서비스를 개발하고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사회 서비스 투자사업은 지역특성과 주민수요에 따라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진천군은 아동정서발달지원서비스 등 영아 및 아동, 청소년, 노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8개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만식 기자 redstar@jb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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