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 이하 세종시)가 오는 27일부터 두 번째로 개최되는 ‘가족 ․ 창의과학교실’ 운영 지원을 통해 창의적 인재를 키운다. (사진=세종시)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 이하 세종시)가 오는 27일부터 두 번째로 개최되는 ‘가족 ․ 창의과학교실’ 운영 지원을 통해 창의적 인재를 키운다.

세종시에 따르면, 11일 오전 9시부터 홍익대학교 생활과학교실을 통해 ‘2014년도 제2기 가족 ․ 창의과학 교실’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는 세종시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고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며, 복권위원회가 후원하는 이번 생활과학교실*은 홍익대학교 세종캠퍼스(이하 홍익대)가 세종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하게 된다.
* 생활 속에 흥미 있는 다양한 과학현상을 실험 ․ 탐구 ․ 체험 중심의 과학 프로그램을 통해 과학에 대한 이해와 흥미, 상상력과 창의성을 증진시켜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사업임.

지난해 처음으로 세종시에서 시작한 생활과학교실은 초등학생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관내 19개 초등학교와 각종 지역 센터에서 다양한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총 496회를 진행, 지난달 1기 방학프로그램을 당초 목표 보다 많은 인원이 참여하며 높은 관심 속에 마쳤다.

이에 따라, 이번 2기 참가자는 가족과학교실과 창의과학교실로 나눠 모집해 운영할 계획이다.
가족과학교실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이 부모와 함께 참여해 ▲친환경 오리 자동차 ▲LED 글라이더 ▲전자기타와 오토라이트 가로등을 주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또, 창의과학교실은 초등학교 3~5학년 학생이 참여해 ▲신기한 LED 탄성로켓 ▲공기대포놀이 ▲간이 정수기 만들기 등의 주제로 운영된다.

참가 모집은 생활과학교실 홈페이지(scienceclass. kofac.re.kr)에서 선착순으로 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의 문의는 홍익대(044-860-206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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