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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괴산경찰서에서는, 지난 9월 18일 괴산중학교를 방문하여 경찰관 되는 것이 꿈인 허모군을 만나 격려했다. (사진=괴산경찰서) | ||
괴산경찰서에서는, 지난 9월 18일 괴산중학교를 방문하여 경찰관 되는 것이 꿈인 허모군을 만나 격려했다.
이 만남은 천방지축 성격에 이전 친구들과 마찰이 잦던 허군이 법과 민중을 수호하는 경찰관이 되기를 희망한다 하여 학교장의 요청으로 이루어졌다.
직접 허군을 만난 경찰서장은 경찰관이 되려면 다른 사람을 존중하고 사랑할 줄 알아야 법과 국민을 수호할 수 있는 것이라 알려주며 학생 신분에서는 먼저 자신을 사랑하며 정해진 규칙을 지키는 모범학생이 되어줄 것을 당부하고, 희망은 꿈꾸는 사람의 것이니 날개를 활짝 펴고 높이 날아보라고 응원했다.
허군은 “서장님이 직접 저를 만나주시고 격려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열심히 공부하고 모범학생이 되어 꼭 꿈을 이루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만식 기자 redstar@jb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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