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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수동 사랑애 봉사단’, 부산의 미래 유산 보수동책방골목 환경정비 활동 펼쳐 | ||
‘우리동 사랑애 봉사단’은 관내 불결한 곳을 주민이 스스로 관리해 청결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3월에 보수동통장협의회와 주민들이 함께 결성해 주기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는 북톡과 연계한 팝업 부스가 운영되고 있는 보수동책방골목의 환경을 정비하는 활동을 펼침으로써, 부산의 근현대사가 녹아있는 책방골목을 방문하는 많은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청결한 보수동 이미지를 남기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유금숙 회장은 “살기 좋고 깨끗한 보수동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보수동사랑애 봉사단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활동에 함께 참여한 유은선 보수동장은 “바쁘신 가운데 많은 통장님과 주민들이 봉사활동에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꾸준하고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리며 행정복지센터에서도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부산·경남·울산=중부뉴스통신] 김석희 기자 desk@jungb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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