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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구조 개선 등을 통한 물가안정 노력 강화제3차 물가관계차관회의를 개최해 유통구조 개선과제 등 논의
  • [경제=중부뉴스통신]정승원 기자
  • 승인 2023.11.24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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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획재정부(사진=PEDIEN)
[경제=중부뉴스통신]정승원 기자 = 김병환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23.11.24. 08:00 한국수출입은행에서 제3차 물가관계차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주 물가 동향을 보면 국제유가가 2개월 연속 하락한 영향이 시차를 두고 나타나면서 석유류 가격이 6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고 최근 기온 하락으로 일부 채소류 가격은 불안요인이 있으나, 배추·무 등 주요 농산물 가격은 전반적인 하향세가 유지되고 있다.

작황 부진으로 가격 강세인 대파는 정부 할인지원 등으로 소매가격이 다소 진정됐으며 11월 신규 적용된 할당관세 물량 2천톤도 전량 배정 완료되어 신속히 도입될 예정이다.

또한 지난주 현장점검 등에서 우려가 제기된 상추는 어제부터, 애호박·오이에 대해서는 11.30일부터 할인지원 품목으로 신규 포함해 선제적으로 가격 안정을 유도해나갈 방침이다.

한편 천일염의 경우에도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시장 유통가에 비해 1/3 수준으로 저렴한 정부 비축물량 1만톤을 차질 없이 공급하고 있고 판매 추이를 감안해 필요 시 점포당 일일 판매 한도도 완화할 계획이다.

또한, 소비자가 더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기존 20kg, 10kg로 방출되던 포대 제품을 12월 초순부터는 5kg 단위로도 소포장해 추가 방출하기로 했다.

아울러 김 차관은 관계부처와 함께 최근 물가 현안들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지난달 4일부터 시범 운영되었던 농산물 온라인 도매시장이 11.30일부터 정식 출범할 예정이다.

김 차관은 농식품부에 온라인 도매시장이 성공적으로 안착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준비하는 한편 국회 계류 중인 농산물온라인도매거래법안이 조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노력을 지속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슈링크플레이션’ 대응방안 마련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 주관으로 관계부처, 소비자원, 소비자단체 간담회를 개최한 것에 이어 오늘 회의에서도 관계부처와 대응방향에 대한 논의를 지속했다.

향후 공정위를 중심으로 11월말까지 소비자원 실태조사 및 홈페이지 신고센터 운영결과를 바탕으로 슈링크플레이션 유형을 파악하는 한편 관련 업계의 의견을 청취해 대상품목·정보제공 방식 등에 대한 개선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국제유가 변동성, 겨울철 기온 변화 등 불확실성이 여전한 상황에서 정부는 최근 물가 개선조짐이 확산될 수 있도록 품목별 가격·수급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면서 현장·업계의 애로 요인들을 신속히 해결해나갈 방침이다.

[경제=중부뉴스통신]정승원 기자  desk@jungb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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