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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유총연맹 진천군지회(지회장 이경종)가 오는 30일 저녁 7시 화랑관에서 '생거진천 군민 위안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진천군) | ||
진천군은 25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 2회에 걸쳐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생거진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청렴전문 강의로 전국적으로 유명한 전 단국대학교 부총장인 김상홍 명예교수를 초빙해 ‘역사를 통해서 본 청렴과 공직윤리’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다.
이 날 김 교수는 우리 조상들의 장구한 세월 동안 나라를 존속한 것은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한 공직자들과 지도층의 노블레스 오블리주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다산 정약용 사상을 역설하면서 목민심서를 저술한 목적과 목민관으로서의 자세, 청렴관, 우리 공직자의 사명의식 등을 설명했다.
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청렴 및 부패방지 의식제고로 군민에게 신뢰받는 공직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청렴공직자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장상 군 기획감사실장은 “공직자라면 청렴이라는 기본적인 생각을 갖고는 있지만 군민의 신뢰는 공직자들의 청렴에서 쌓아지는 것임을 다시 한 번 환기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만식 기자 redstar@jb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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