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중부뉴스통신]김만식 기자 = 천안시 백석동은 지난 24일 행복키움지원단 2분기 간담회를 백석동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1분기 사업결과 보고 및 2분기 추진 사업 논의 등으로 진행됐으며 ▲어린이날 ‘오늘은 해피데이’▲‘난 안전하게 산다’슬기로운 안전생활 ▲건강한 여름나기‘삼계탕 나눔’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여름철 폭염을 대비해 1사 1행키 결연사업장인 삼성전자서비스 천안두정센터와 협업하는 ▲‘안전한 백석사랑마을 만들기’사업을 추진해 가정내 머무는 시간이 많은 저소득 홀몸노인을 대상으로 에어컨 필터 청소 및 교체, 폭염대비 건강수칙 및 행동요령을 안내하는 등 찾아가는 복지를 실천할 계획이다.

또한 간담회 개최 후 저소득가정 중고생 57명을 대상으로 하는 ‘교재나누고 희망더하기’도서구입 카드 전달식을 가져, 가정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했다.

김용광 행복키움지원단장은 “앞으로도 백석동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이웃의 다양한 복지욕구와 어려움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정우영 동장은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서비스의 영역을 넓히고 우리지역의 다양한 구성원들에게 맞춤형복지를 제공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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