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북도교육청은 17일 단재교육연수원에서 도내 각 중․고 교육과정담당자, 교육지원청 담당 장학사 등 250여 명을 대상으로 2015년 중․고등학교 교육과정 운영 방향 안내와 교육과정 편성 시 유의 사항을 점검하기 위해 연수 및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충청북도교육청은 17일 단재교육연수원에서 도내 각 중․고 교육과정담당자, 교육지원청 담당 장학사 등 250여 명을 대상으로 2015년 중․고등학교 교육과정 운영 방향 안내와 교육과정 편성 시 유의 사항을 점검하기 위해 연수 및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특히, 중․고 공통과 중학교와 고등학교로 나뉘는 교육과정 편성표를 직접 지참하고 36개 분임으로 나누어 컨설턴트들과 각 학교의 교육과정을 확인, 점검했다.

▲ 중, 고 공통사항으로 2015학년도 교육과정 편성 기준을 설명하고, 각 학교의 여건에 맞는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공교육 정상화를 위한 선행교육 규제에 관한 특별법’ 시행 예정에 따른 사전 안내 및 설명, 대입 및 고입 시험 이후 ‘취약시기 학사 운영 정상화 방안’ 운영 안내
▲ 중학교는 ‘자유학기제’의 정상적인 운영을 위한 연구학교, 희망학교 운영의 현황과 2016년 전면적인 시행에 대비한 교육과정 점검 및 준비 강조
▲ 고등학교는 ‘진로집중과정’ 개설과 운영 방안에 대하여 의견을 듣고 정책 방향을 설명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 중심의 다양한 교육과정을 사례 중심으로 안내하여, 학생이 즐겁고 학부모가 만족하는 학교 문화 조성을 지원했다 ”고 말했다.

또한 도교육청은 범국민적으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인성교육중심 수업 강화”를 위해 교실수업에서 교과와 연계한 ‘인성교육’을 실시할 것을 당부했다.

[충북=JBEN 중부뉴스]  redstar@jb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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