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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병무청(청장 박창명)은 12월 4일 오전 10시 충북 보은군 속리산면 오지에 위치한 수정초등학교 삼가분교생 13명을 초청, 병무역사기록전시관 관람 등 다양한 행사를 가졌다. | ||
병무청(청장 박창명)은 12월 4일 오전 10시 충북 보은군 속리산면 오지에 위치한 수정초등학교 삼가분교생 13명을 초청, 병무역사기록전시관 관람 등 다양한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오지에 위치하여 소외되고 있는 초등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금번 초청행사는 병무청의 징병검사 체험 및 계룡대 투어, 현충원 참배 등으로 구성되어 초등학생들에게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최민서 학생은 “병무청에서 징병검사과정을 설명듣고 군부대를 구경하니까 마치 제가 군인아저씨가 된 것 같아요” 라며 해맑은 웃음을 지어보였다.
행사를 주관한 박창명 병무청장은 “우리 사회에 소외된 이웃, 특히 어린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활발하게 생활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이 우리 어른들의 몫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관심을 가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북=중부뉴스통신] redstar@jb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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