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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극면 전담 의용소방대 준공식이 이필용 음성군수를 비롯한 신상수 음성소방서장, 생극면 기관 단체장, 의용소방대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8일 현지에서 있었다. | ||
지역주민들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첨병 역할을 할 생극면 전담 의용소방대 준공식이 이필용 음성군수를 비롯한 신상수 음성소방서장, 생극면 기관 단체장, 의용소방대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8일 현지에서 있었다.
음성군에 따르면 생극면에 지상 2층(245㎡)규모의 전담 의용소방대 차고와 사무실을 신축기로 하고, 지난 6월 착공해 총 3억7천여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이번에 준공식을 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준공식을 계기로 늘어나는 소방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게 되었으며, 생극면 지역의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출동준비태세와 함께 앞으로 발전하는 생극면의 안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생극면 전담의용소방대는 청사 준공식을 겸해 의용소방대원이 군민들에게 직접 참여하고 더욱 다가서는 소방조직으로 거듭나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파수꾼의 역할을 수행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했다.
[음성=중부뉴스통신] 김만식 기자 redstar@jb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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