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북도음성교육지원청(교육장 정진구) 관내 초․중․고등학생 200명이 10월 28일(일) 여의도 KBS홀에서 합동공연을 가졌다(사진=음성교육지원청 제공)

충청북도음성교육지원청(교육장 정진구) 관내 초․중․고등학생 200명이 10월 28일(일) 여의도 KBS홀에서 합동공연을 가졌다.

이 통기타 200명 합동연주는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추진하는 ‘2012 전국 학생오케스트라 페스티벌’에 축하공연으로 초청된 것이다.

200명의 음성 학생들이 혜택을 받은 이 통기타 교실은 교육과학기술부와 ㈜삼익악기가 후원하는 음성맞춤형 방과후예술학교의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올해 초부터 진행되었으며, 학교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하여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삼익악기가 자원기부를 함으로써 본격화되었다.

□음성교육지원청은 음성지역 초6교, 중3교, 고1교 총10개교를 추천하여 방과후예술학교 통기타과정을 지원하였으며, 교육과학기술부는 교육기부 참여 방안 및 구체적인 기부 방안에 관하여 삼익악기와 참여 방안을 협의하는 등 적극적으로 사업이 추진되었다.

또한 음성교육지원청은 지난 10월 17일(수) 「음성 교육기부 페스티벌」을 열고 발표회 자리를 마련함으로써, 삼익악기 통기타교실 학생들이 그동안 익힌 역량을 뽐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도 하였다.

정진구 교육장은 교육현장의 특성과 여건을 감안한 방과후예술학교 사업이 우리 음성 학생들의 학교 활동의 질을 높이게 되었다고 말하며, 교육기부를 통하여 방과후 예술학교의 기반을 조성하고 프로그램의 질적인 수준을 높이는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하였다.

JBEN 중부뉴스  webmaster@jbenews.com

<저작권자 © 중부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