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 화장품뷰티박람회가 4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충북도청 실국장들의 간부회의가 박람회 현장에서 처음으로 열린다.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중국 베이징과 상하이 등에서 오송 화장품뷰티박람회를 홍보하고 돌아온 이시종 충북지사는 귀국 이튿날인 22일 박람회 현장에서 간부회의를 주재하기로 했다.

이날 박람회 조직위 종합상황실에서 열릴 뷰티박람회 추진상황 보고를 위해 충북도청 실국장들도 전원 현장에 모임으로써, 얼마 남지 않은 박람회를 위한 충북도의 긴장분위기를 엿볼 수 있다.

이번 추진상황 보고에서 조직위 사무처는 각 부서별 현재까지의 사업추진 결과 및 향후 추진계획을 보고할 예정이며, 특히 5월 3일부터 대대적으로 손님을 맞이할 총 291,300 ㎡의 박람회장의 기반시설, 건축시설, 조경시설, 전기 및 통신시설 전반에 걸쳐 추진상황을 보고 할 계획이다.

이날 추진상황 보고 후에 박람회 조직위원장인 이시종 지사와 각 실국장들은 박람회 현장을 둘러보고 40여일 앞으로 다가온 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 실국별 지원방안을 적극 강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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