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북도가 지난 지난달 18일부터 22일까지 소방방재청에서 실시한 2012년 소하천 정비사업 추진실태 평가에서 또 다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사진=충북도제공)

충청북도가 지난 지난달 18일부터 22일까지 소방방재청에서 실시한 2012년 소하천 정비사업 추진실태 평가에서 또 다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는 2008부터 6년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쾌거라고 도는 밝혔다.

충북도는 재해위험성이 높은 29개소 17.2㎞의 소하천에 387억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소하천 본래의 치수기능 뿐만 아니라 이수 및 친수기능, 환경기능 등을 크게 개선함은 물론 자연경관을 최대한 보전하고 향상시킴으로써 아름답고 향수어린 소하천 정비를 실시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한편 기초자치단체 평가에서도 청원군과 옥천군이 조기발주 및 조기완공, 경제적인 설계, 제도이행, 예산절감 등 평가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충청북도가 소하천 분야의 높은 행정력을 중앙으로부터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

도는 올해에도 35개소의 소하천에 대하여 543억 원을 투자, 31.2㎞의 정비를 추진해 금년 2월말 조기 착공하고 오는 6월 말까지 호안 및 교량공 등 주요공정을 완료하여 우기에 대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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