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성우체국(국장 이만수)은 7월 13일 초복을 맞이하여 음성군내 위치한 새생명장애인의집에 삼계탕과 수박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충북=중부뉴스통신]김만식 기자 = 음성우체국(국장 이만수)은 7월 13일 초복을 맞이하여 음성군내 위치한 새생명장애인의집에 삼계탕과 수박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무더운 여름, 우체국의 사랑으로 시원하게!”라는 슬로건으로 우정사업본부에서 추진하는 행복나눔 릴레이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우체국 직원들은 시설 원생들의 점심 식사를 돕고, 말벗이 되어주는 등 여름철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 앞장섰다.

음성우체국 이만수 국장은 “김순금 시설장님을 비롯하여 시설직원들이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셔서 위문을 간 우리가 도와드릴 일이 많진 않았지만, 작은 후원에도 크게 감사해주시는 직원들과 장애인 분들의 웃음에 모두가 행복한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도 음성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보다 많은 지원을 하여 지역 주민과 함께 하는 사랑의 우체국이 되겠다.”고 밝혔다.

음성우체국에서 이번에 방문한 새생명장애인의집(시설장 : 김순금)은 금왕읍 본대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22명의 중증장애인들이 함께 생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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