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3일부터 12월 31일까지 청주-대련 간 관광전세기가 운항될 예정인 가운데 충청북도와 중국 대련시가 전세기 운항에 관한 인센티브와 양 지역 교류 활성화를 논의한다.
전세기를 운항할 예정인 중국 대련 고롄 국제여행사는 요녕성 대련시와 함께 8일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국내 관광 관계자 및 여행사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에는 대련시 여유국과 국제여행사, 국내 관광업계 관계자, 충청권 관광협회와 여행사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충청북도는 요녕성과의 관광교류 및 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하여 대련시 취항 전세기에 대한 인센티브 등을 협의하고 충북 관광상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충청북도와 요녕성 정부, 요녕성 대련시와 충청북도 청주시 간 관광교류 활성화 논의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중국 요녕성 대련시 관계자는 대련시의 관광자원으로 대련 국제 벚꽃축제 및 국제 해변 축제를 참석자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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