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환경‧복지‧교통 등 선제적 실험‧검증, 효율적 정책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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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훈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원장 |
세종시(시장 이춘희)는 지난 19일 191회 정례브리핑을 통해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올해부터 가상공간에서 각종 도시정책을 실험·검증할 수 있는 스마트시티 디지털트윈(가상도시) 플랫폼 공동 연구개발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 연구개발은 스마트시티 디지털트윈 플랫폼을 개발하고 세종시에 실증하는 사업으로 지역 경제, 환경, 복지, 안전 등 분야에서 스마트시티 실현을 위한 과학적인 정책 수립을 지원하는데 목적이 있다.
개발이 종료되는 2022년에는 스마트시티 디지털트윈 플랫폼을 완성하여 세종시의 사회현상에 대한 도시문제를 실험·검증을 통해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세종시 관계자는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와 국제인증 5개 시범도시로 선정됐으며,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긴밀하게 협조하며 국내 최초의 스마트시티 디지털트윈 공동연구를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충북·세종=중부뉴스통신]김만식 기자 desk@jungb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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