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교육지원청(교육장 권영길)은 9월 23일 관내 중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2016학년도부터 전면 실시하게 될 자유학기제에 대한 학교 현장의 이해도 제고를 위한 권역별 연수를 실시하였다.

2015학년도 자유학기제 연구학교와 희망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학교와 자유학기제를 실시하고 있지 않는 학교를 두 그룹으로 나누어 학교 역량에 맞게 교원대상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이번 연수는 자유학기제를 금학년도 2학기에 운영하고 있는 학교를 대상으로 운영되었으며, 자유학기제 근본 취지에 적합한 자유학기제 교육과정 편성 운영에 대한 모형과 평가방법 개선등을 제시하고 자유학기제 운영과정에서 학생들의 진로탐색과 체험활동 과정에서에서의 안전교육등을 내용으로 연수를 실시하였다.

연수에 참석한 화순도암중 이윤옥선생님은 “2016학년도에 모든 학교에서 실시하게 될 자유학기제에 대한 교육과정 편성 수립과 ’자유학기 활동‘ 영역 운영을 위해서는 전교원들과 학생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한 교육과정을 편성해야 한다.” 면서 교실수업개선과 진로체험활동영역의 중요성에 대한 연수내용이 도움을 주었다고 하였다.

[광주·전남=중부뉴스통신]  desk@jungb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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