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학생자치연합회(회장 이하영, 옥천고 3학년) 소속 학생 24명은 6월 5일 하루동안 자치활동 우수학교로 이름난 광주 산정중학교(교장 양동안) 를 방문하였다. 이를 통해 학생자치활동사례를 서로 공유하고 토론 및 질의응답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탐방은 옥천학생자치연합회가 지난 5월 4일 대표자 선출 및 교육장 간담회로 모인 이래 첫 행사이다. 옥천군내 학생자치연합회 활동은 지난해 활동이 저조하였으나, 2018년 옥천교육지원청에서 학생자치활동을 위한 별도 예산을 편성하고 충청북도교육청이 각종 학생연합회 활동을 적극적으로 후원하고 있어 올해 학생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날 옥천군내 중고교 학생회 회장, 부회장, 희망자 등으로 구성된 탐방단은 타시도 학생들과 서로 학생회 활동이 잘 되는 이유 등에 대하여 서로 묻고 답하는 정보 교류를 통하여 시각을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하여 참가자들은 학생 자치활동의 다양한 사례를 배우고, 우리 학교 자치활동에 대한 비전을 키우는 시간을 되었다.

이번 탐방을 지원한 옥천교육지원청 행복교육지원센터 노한나 장학사는 이러한 활동으로 학생자치연합회 활동이 좀더 활발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북·세종=중부뉴스통신]김만식 기자  desk@jungb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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