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와 충청북도, 청주시 및 육거리시장‧성안길상점가 상인회 등이 글로벌 명품시장으로 선정된 청주 육거리시장과 성안길에서 한국의 친절한 이미지 확산을 위한 ‘K스마일 캠페인’을 25일 전개했다.
'K스마일 캠페인‘은 ’2016-2018 한국방문의 해‘ 및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외국인 관광객 대상 환대의식을 제공하고, 범국민적인 친절문화를 정착시키는 내용으로 추진되고 있다.
특히, 이날 캠페인에는 한국관광공사 최종학 국민관광본부장과 충청북도 신찬인 문화체육관광국장 등이 참석하여 육거리 전통시장을 시작으로 성안길까지 가두 홍보를 펼쳤다.
한국관광공사 이태호 세종충북지사장은 “메르스 이후 위축된 방한시장 회복을 위해 관광업계와 충북도민의 친절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캠페인을 전개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충북에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이 다시 한 번 충북지역을 찾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충북=중부뉴스통신]김만식 기자 desk@jungb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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