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가초등학교(교장 유호웅)는 3~6학년 학생은 6월 18일부터 6월 25일까지 일주일 간 어린이 전용 수영장인 ‘드림 키즈 수영장’에서 전문 강사로 부터 실제로 물에서 일어나는 사고에 대처하고, 물에 빠졌을 경우 생명을 유지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기 위하여 생존 수영 교육을 받았다.

금가초, 생존 수영 교육

프로그램은 응급처치 교육, 심폐소생술, 기본 수영 교육, 입수자 구출 교육, 구명조끼 착용법, 응급상황 대처법, 물놀이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학생들은 즐거운 가운데 집중하여 생존 수영 교육에 참여하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서영(6학년, 여) 학생은 이번 생존 수영 교육에 대해 “수영 강사 선생님들이 친절하게 알려주어 좋았고, 세세한 교육을 받을 수 있어서 앞으로 물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상황에 적절히 대처할 수 있을 것 같다. 무엇보다 깨끗한 시설과 물속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어 좋았다.”며 만족감을 드러내었다.

금가초등학교 유호웅 교장은 “생존 수영 교육이 필수적인 요즘, 어린이 전용 수영장에서 본교 3~6학년 전원이 교육을 받을 수 있어 만족한다. 앞으로 더욱 다양한 수영 교육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물에서의 생존 능력을 지속적으로 키울 수 있도록 학교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충북·세종=중부뉴스통신]김만식 기자  desk@jungb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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