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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교육지원청(교육장 류재황)은 8월 22일 관내 초, 중, 고 다문화학생을 대상으로 ‘2018. 제7회 충북 다문화학생 이중언어 말하기 청주 지역예선 대회’를 개최했다. |
청주교육지원청(교육장 류재황)은 8월 22일 관내 초, 중, 고 다문화학생을 대상으로 ‘2018. 제7회 충북 다문화학생 이중언어 말하기 청주 지역예선 대회’를 개최했다.
다문화 학생의 언어 재능을 조기에 발굴하여 글로벌 인재 육성 발판을 마련하고 모든 학생의 다문화 인식 개선 및 수용성 제고를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서, 참가학생들은 미래의 꿈과 소원, 한국 적응 이야기등을 이중언어로 다채롭게 발표해 청중을 감동시켰다.
학생들은 서로 다른 부모 나라의 문화와 자신에 대해 소개하며 꿈과 소원등을 발표했다. 수상자에게는 교육장상과 함께 부상으로 문화상품권이 수여되며 ‘제7회 충북 다문화학생 이중언어 말하기 시 · 도 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청주교육지원청은 이번 행사를 통해 다문화 학생들의 꿈과 재능을 응원하며 부모의 모국과 우리 사회를 연결해 주는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여 국가의 큰 자산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함께할 것이라고 전했다.
[충북·세종=중부뉴스통신]김만식 기자 desk@jungb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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