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경재 전 홍보특보가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중부뉴스통신]김만식 기자 = 김경재 전 대통령 홍보 특보가 15일 정오 여의도 중식당 ‘공미’에서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회장 전병길)와 단독 오찬 기자 간담회를 열고 한국자유연맹총재 선거에 나선 입장과 앞으로의 비젼을 밝혔다.

이날 기자 간담회에서는 국민운동 단체인 자유총연맹이 제 기능을 상실한 것과 자질이 부족한 회장이 사익수호에 급급해 행정부와 대립하는 등 그간의 문제점과 향후 연맹의 적극적 역할에 대해 김 전 특보의 의견을 피력했다.

▲ 전병길 회장

또한 최근 북한의 동향에 대해 김 전 특보는 북한 핵무기와 미사일개발로 촉발된 한반도의 긴장과 사드배치 검토로 인한 주변국들의 논란을 지적하며 위기일발의 엄중한 비상시국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사회 내부적으로 공인이 국익을 버리고 사익을 위해 이합 집산하는 행태는 대한민국의 위기를 해소하기보다 가중시키고 있다고 우려했다.

한편 이날 오찬 기자간담회는 한국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 전병길 회장, 내외신문 안동수 회장(전 KBS부사장), 이창열 한국언론사협회 연합취재 본부장 등 취재진 50여명이 참석해 열띤 취재경쟁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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