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도 고성중학교‘나를 바꾸는 자기주도적 학습력 향상 캠프’

진도 고성중학교(교장 김원중)는 3월 4일(금)부터 5일(토)까지 수석교사 4명을 초청하여 전교생 85명을 대상으로 ‘나를 바꾸는 자기주도적 학습력 향상 캠프’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학생들의 자존감을 회복시키고, 내적동기를 유발시켜 나만의 꿈과 목표를 세울 수 있는 힘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나를 바꾸는 자기주도적 학습력 향상 캠프’는 생각의 힘을 키워주는 하부르타 토론, 학습의 기초가 되는 독해전략, 몰입과 스토리텔링 학습법, 비주얼 씽킹 노트 정리법 등 스스로 공부에 관심을 갖도록 도울 수 있는 프로그램과 정리 및 사물함 꾸미기 방법 배우기, 드림리스트 작성 및 소감 나누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진행되었다. 프로그램 특성에 따라 학급별 운영 및 전체 운영 방법을 병행함으로써 캠프의 효과를 극대화 시켰다.

고성중학교는 농어촌 거점별 우수중학교로‘올바른 인성을 지니고 꿈과 끼를 키워가는 창의적 인재육성’을 위하여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전통예능교실 및 강강술래를 운영하고 있으며, 학력향상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력을 제고시켜 나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함께 하는 교육 공동체 실천을 위하여 학부모를 대상으로 소통과 힐링 프로그램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이번 캠프 또한 ’올바른 인성을 지니고 꿈과 끼를 키워가는 창의적 인재육성’ 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새학기를 시작하는 학생들에게 자기주도적 학습법을 가르치고, 이를 실천하여 꿈을 향해 스스로 나아갈 원동력을 제공하는 소중한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전남=중부뉴스통신]문영숙 기자  desk@jungb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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