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호 음성한일중학교 이사장의 ‘서울약국 큰 아들’ 출간기념식이 29일 오후 3시 3분 음성 한일 중학교 강당에서 김 이사장의 지인과 정관계인사 등 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중부발전연구회 문화예술 포럼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정우택 전 충북지사가 축사를 했으며, 000박사모 호장이 참석해 출간기념식을 축하했다. 정 전 지사는 축사에서 “김영호 이사장은 항상 지역과 함께 해온 사람이다. 아버지 김완태 국회의원의 영향을 받아 우리지역에 대한 사랑이 남다르다” 고 말했다.김 이사장은 이번에 출간된 ‘서울약국 큰 아들’은“시장통, 서울약국, 설성공원에 펼처진 익살스러운 풍경들과 두타산 아래 장뜰 증평과 초평, 생거진천. 내륙의 진경 괴산 등을 생각하면 애틋해지는 여러 풍경과 생각들을 책에 담았다”고 소개했다.책에 등장하는 실존인물들을 초대하여 그 시절을 토크하는 콘서트 형식의 색다른 출간기념회를 열었다.“서울약국큰아들”의 저서족에 드러나는가족사를 통하여 그의 집안이 3대에 걸쳐 지역을위해 봉사하는 뼈대있는 음성의 토호라는 것이 나타난다.할아버지는 브나로드운동 농촌계몽운동 등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여러 활동을 하셨고 고 김완태 의원이신 아버지도 그에영향을 받아 야학과 한얼학원 한일중학교를 세우시고 교육자로 정치가로 사회운동가로 사셨고 저자인 김영호 이사장도 그에 영향을 받아 서울의 최고학부를 나와 공부하고 지역에 내려와서 수 많은 봉사를 하는 것이 우연이 아님을 알수 있다.저서를 통하여 그의 음성사랑이 절절함을 또한 느낄수 있다.

중부뉴스 관리자  webmaster@jbenews.com

<저작권자 © 중부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