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회 컬리지페어 행사는 국내외 명문대학에서 수학하고 있는 글로벌선진학교 졸업생 32명이 함께 참가하여 재학생 및 학부모들에게 대학진학을 위한 준비과정, 대학생활, 유학생활 등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하였다.

글로벌선진학교(교장 조인진)는 지난 18일 교내 체육관에서 컬리지페어(College Fair)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국내외 명문대학에서 수학하고 있는 글로벌선진학교 졸업생 32명이 함께 참가하여 재학생 및 학부모들에게 대학진학을 위한 준비과정, 대학생활, 유학생활 등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하였다.

올해 두 번째로 마련한 컬리지페어는 총 13개의 전공별 부스에 23개의 전공과 관련된 상담소가 설치되었다.

상경계열, 언론방송계열, 교육계열, 공학계열, 자연과학계열, 사회과학계열, 예술 및 스포츠계열, 자율전공 등으로 구분하여 각 전공별로 졸업생들이 약 250여명의 9~12학년 재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개별 상담을 하였다.

▲ 이번 행사는 국내외 명문대학에서 수학하고 있는 글로벌선진학교 졸업생 32명이 함께 참가하여 재학생 및 학부모들에게 대학진학을 위한 준비과정, 대학생활, 유학생활 등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하였다.

또 각 교실에서는 홍콩대학과 독일대학, 미국대학에 재학 중인 동문들이 대학 소개, 전공 소개, 국가별 교육특징에 대한 소개와 국가별 유학생활에 대한 진솔하고 실제적인 경험담을 전달하는 세미나가 개최돼 그 열기가 매우 뜨거웠다.

또한 중국의 하얼빈공과대학을 비롯하여 송도에 위치한 글로벌캠퍼스의 대학 관계자들이 찾아와 방문설명회를 진행해 재학생들이 직접 대학의 관계자를 만나고 학업 및 진학을 위한 준비를 점검받을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미국의 명문대에 재학중인 김모 동문은 “후배들에게 자신의 경험을 들려줄 수 있는 이런 기회가 더욱 확대되었으면 한다”며 “상담을 통해 후배들이 학교생활을 더욱 잘 하기를 바라고, 대학 진학을 위한 동기부여가 잘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컬리지페어는 국내외 대학에 진학한 동문들을 초청하여 전공 및 대학, 대학생활, 유학생활 등에 대한 전시와 상담, 설명회를 함께 곁들여 매년 여름 글로벌선진학교에서 진행된다.

[충북·세종=중부뉴스통신]김만식 기자  desk@jungb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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