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기자)은 책 읽는 가족 독서 한마당의 일환으로 중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학생과 함께하는 학부모 독후 감상 대회」를 개최했다.

이 번 중학생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대회는 책을 통해 지식과 바른 인성, 타인과의 소통과 공감하는 품격 있는 글로벌 인재의 꿈을 키우고, 미래의 행복을 지향하는 교육가족과 함께하여 의미 있는 행사였다.

이번 행사는 학부모 독후 감상문 대회, 학부모 독후 감상화 대회, 학부모 독후 발표대회 세 부문으로 실시하였다. 독서 감상문 26교, 독서 감상화 7교가 이번 대회에 응모하였으며, 우수한 작품들이 매우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또한, 10월 11일(화) 16시부터 18시까지 대전동부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중학생을 대상으로 학부모 독후 발표대회를 실시하였다.

먼저 학교별 예선대회를 거쳐 학교 대표로 한 팀씩 참여하였는데, 자녀와 학부모가 한 팀이 되어 독후 프레젠테이션, 독서 토론 등 다양한 독후 발표를 하였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김현종 중등교육과장은 “올바른 독서문화의 바탕은 가정에서 이루어지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독서의 중요성과 학생들이 교육가족과 함께하는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더 다양한 정책들을 개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중부뉴스통신] 정승원 기자  desk@jungb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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