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여표 충북대 총장

충북대학교 윤여표 총장이 2016년 10월 18일(화) 서울 더케이서울호텔에서 개최된 ‘대한약학회 제70주년 국제학술대회’에서 故 한구동 대한약학회 초대회장, 대한약사회 조찬휘 회장, 김승희 국회의원 등과 함께 특별 공로상을 수상했다.

윤여표 총장은 지난 1986년 충북대 약학과 교수로 부임한 뒤 2000년 약학대 학장을 맡았고, 2001년 대한약학회 부회장, 2008년 식품의약품안전청장, 2011년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더불어 윤여표 총장은 지난 2014년부터 제20대 충북대 총장으로 취임해 충북대를 글로컬 명문대학이자 창의공동체로서 발돋움케 했다.

윤여표 총장은 “70주년을 맞이한 대한약학회의 2016년 추계 국제학술대회에서 뜻깊은 특별 공로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다.”며, “대한약학회 부회장, 식품의약품안전청장,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등의 경험을 토대로 교육, 연구, 약학 산업 등 약학 분야에서 대한민국의 국제적 위상을 올릴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약학회에서는 지난 1951년에 설립된 이후 약학 분야 R&D 연구비 증가, 영문 학술지(APR) 영향지수 향상 등 대한민국 약학 분야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충북·세종=중부뉴스통신]김만식 기자  desk@jungb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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