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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민의 화합과 안녕을 기원하는 2016년 영산대재가 지난 6일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개최됐다. | ||
도민의 화합과 안녕을 기원하는 2016년 영산대재가 지난 6일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개최됐다.
지난 6일 열린 이번 영산대재는 영산재보존계승연구회가 주최했으며 800여명의 도민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영산대재는 부처의 설법을 소리와 무용으로 표현한 불교의식으로, 그 예술적 가치를 인정받아 유네스코세계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되었으며 중요무형문화재 제50호로 지정되어 이어지고 있다.
영산재보존계승연구회장인 보광스님은“도민에게 우리 전통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충북 도민화합을 기원하고자 자리를 마련했다”며“앞으로 우리의 전통문화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충북·세종=중부뉴스통신]김만식 기자 desk@jungb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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