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산하 성동글로벌경영고등학교(교장 박성주, 이하 성동글로벌경영고)는 특성화고가 취업과 진학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자신의 진로적성에 따라 꿈이 이루어지는 새로운 실크로드가 되고 있다고 2017학년도 신입생 모집과 관련하여 발표했다.

성동글로벌경영고는 2016년 2월 졸업자 235명 중 155명이 취업하였으며, 이는 전체 졸업자 중 66%, 취업희망자로는 100% 취업이 이루어진 것이다.

또, ‘재직자 전형’을 통해 건국대, 중앙대, 경희대, 한양대 등 서울 주요 4년제 대학교에 2015년 28명, 2016년 23명이 합격하여, 특성화고가 일과 배움을 동시에 이룰 수 있는 중요한 통로가 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성동글로벌경영고에서 은행이나 대기업에 합격하는 학생들의 입학 당시 성적을 살펴보면 중학교 내신 종합 성적이 평균 30~40%가 가장 많고, 50%~60%대 성적인 학생도 다수가 있다.

성동글로벌경영고에서는 앞으로도 기능과 인성이 겸비된 맞춤형 취업 영재를 양성하기 위하여 1학년부터 3학년까지 체계적인 진로지도와 현장실습, 인성교육, 취업역량강화, 자격증 취득 등에 많은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경기=중부뉴스통신]김석찬 기자  desk@jungb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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