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은 동절기를 맞아 군민 모두가 따뜻하고 안전하게 동절기를 보낼 수 있도록 내년 2월 말까지 동절기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특히 이번 종합대책은 겨울철 화재에 대비해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이 중점적으로 추진되며 각종 안전사고와 동절기 생활필수품의 수급관리, 주민들의 각 종 불편사항 등에 대한 철저한 사전 점검과 예방조치 강구로 군민들이 편안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추진된다.

중점 추진분야는 △겨울철 안전사고 대비 및 화재 예방 △사회복지시설 등 어려운 이웃 지원 △겨울철 군민불편 해소 △폭설에 따른 교통안전 대비책 마련 △농‧축산 시설 피해 예방 등 △공공시설 관리 및 공직기강 확립 총 6개 분야다.

특히, 겨울철 화재 예방, 수도 동파 방지, 소외계층 및 사회복지 시설 지원은 특별 관리해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박승열 기획조정실장은 “겨울철 안전사고 및 화재 예방,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 시설 지원 등을 통해 군민 모두가 따뜻하고 안전한 동절기를 보낼 수 있도록 월동종합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충북·세종=중부뉴스통신]김만식 기자  desk@jungb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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