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호(59) 박사모 중앙회 상임고문이 24일한나라당에 입당했다.김 상임고문은 한나라당에 입당하면서 내년 총선 출마를 사실상 공식화해 중부4군(음성.진천.괴산.증평) 한나라당 내부의 경쟁도 더욱 치열해 질 전망이다.김 고문에이날오전 10시 충북도청 기자실에서 입당 기자회견을 갖고 “박사모 중앙상임 고문으로서 내년 총선과 대선에서 중부4군과 충북에서 일정한 역활을 하기위해 한나라당에 입당한다"고 말했다.이어 “지금 지방과 농촌은 절망과실의에 빠져 있다`며 "이제 한나라당원으로, 박사모 중앙상임고문으로서 소외되고 어두운 곳을 아 민생을 챙기고 살기좋은 충북, 행복한 중부4군을 만들기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며 포부를 밝혔다.김 고문은 음성출신으로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서울서부병원, 서울잠실병원 신경외과 과장, 증평 세림신경외과의원 원장을 역임했고,청주의료원장으로 재직시에는 시설장비현대화 및 경영혁신을 통해 보건복지가족부 의료원 운영평가 및 충청북도 경영평가 결과 상위 등급을 받는 바 있다.또한 김 고문은 지난 6월 말 청주의료원장직에서 물러나 부친이 설립한 음성 한일중학교 이사장과 함께 박사모 중앙회 상임고문, 가락종친회 중앙청년회 충북지회장, 진천군 사회인야구동호회 연합회장 등을 맡고 있다.

김만식 기자  webmaster@jb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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